DC 히어로들의 난투! '인저스티스 2' 5월 국내 발매 확정
2017.03.03 11:0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인저스티스 2'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및 DC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격투게임 ‘인저스티스 2’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
‘인저스티스 2’는 2013년 발매된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후속작으로,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 등 DC코믹스의 수많은 슈퍼히어로와 악당들이 총출동한다. 개발사 네더렐름스튜디오 특유의 호쾌한 격투가 특징이다. 여기에 플레이어가 강력한 장비를 수집해 캐릭터를 꾸미고, 격투 방식을 설정할 수 있는 등,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대폭 늘었다.
네더렐름스튜디오 에드 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인저스티스 2’에서는 대전 격투 게임을 즐기는 방식을 변하게 만들 새로운 기능이 도입됐다”며, “플레이어는 자신이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나 악당을 입맛에 맞게 사용자 정의하고, 레벨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인저스티스 2’는 2017년 5월 16일, PS4와 Xbox One으로 해외 발매된다. 국내 정식 출시는 5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매뉴얼 한국어화된다. 또한 모든 구매자들에게 캐릭터 대사집이 제공된다.
▲ '인저스티스 2'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인플레이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