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전 도입, 서든어택 챔스리그가 달라진다
2017.04.20 14:1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4월 20일, 자사가 주최하는 '서든어택' 오프라인 게임 대회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챔스리그'는 총 상금 2억 7000만 원, 우승 상금 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온·오프라인 예선을 진행, 이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5주간 본선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기획자가 직접 유저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경기 방식 도입, 여성부 리그 개편 등 리그 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먼저, 서울, 광주, 부산 등 지역별 최강자를 뽑는 오프라인 지역대회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본선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챔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성부 리그는 기존 5 대 5에서 3 대 3으로 대결 방식을 변경하고, 여성 유저에게 인기 있는 맵을 채택해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4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대회와 온라인 예선(일반부/여성부/클랜랭킹)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든어택' 클랜 유저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챔스리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