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구하는 공구전사! '프레이' PC버전 국내 발매
2017.05.11 13:01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프레이' PC버전이 국내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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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11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FPS ‘프레이’ PC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프레이’는 ‘디스아너드’ 시리즈로 유명한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FPS로, 외계인이 잠식한 우주 정거장 ‘탈로스 1’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외계인의 능력을 접목한 최초의 인간 ‘모르간 유’가 되어 외계인과 싸우고, ‘탈로스 1’의 어두운 비밀과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게 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장비와 초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샷건과 같은 총기는 물론, 접착제를 발사하는 ‘글루 캐논’으로 적의 움직임을 방해할 수도 있고, 적을 자원으로 변환시키는 ‘리사이클 수류탄’도 있다. 여기에 ‘뉴로모드’라는 물질을 사용하면 외계인이 가진 능력을 그대로 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게임을 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추후 한국어 패치가 적용된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지난 9일,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프레이’를 구매한 고객을 위해 한국어 패치를 제작 중이며, 6월 중 배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프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이렉트 게임즈(바로가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