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과 샤넬... 철권 고수 16인 한 자리에 모인다
2017.05.16 15: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나이스게임TV)
▲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철권' 리그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2017(이하 ATL)'이 오는 5월 20일 개막한다.
이번 리그는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의 초청전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출전 선수는 '테켄 스트라이크(TEKKEN STRIKE)'와 투신제를 포함한 2016년부터 2017년에 열린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선수 16명이다. '무릎' 배재민, '샤넬' 강성호, '꼬꼬마' 김무종, '쿠단스' 손병문 등이 대표다.
총 상금은 600만 원이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6선승제로 진행된다. 16강 경기는 토, 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으며, 8강 경기 이후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ATL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ATL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경기가 생방송으로 펼쳐지며, ATL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공개 방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ATL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ATL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