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동났다, 파판 14 첫 국내 팬페스티벌 티켓 매진
2017.05.22 18:3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2017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불과 20분 만에 티켓 2,000매가 모두 팔렸다.
'2017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은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오는 10월 21일 일산 킨텍스 2전시관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과 영국, 미국, 독일 등에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전통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과 방향, 개발자 비하인드 스토리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고, PvP 토너먼트 대회와 코스프레 콘테스트,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최정해 사업실장은 "다소 높은 티켓 가격과 이용자 인증 코드 발급이라는 까다로운 절차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유저 여러분 덕에 준비한 수량이 20분만에 완판 되었다"며 "보다 많은 유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행사 규모 확대하고 ‘파이널 판타지14’ 빛의 전사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 파이널 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월 5일 진행될 공식 방송 '레터라이브' 24회와 공식 티저 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