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식 발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E3에서 첫선
2017.06.12 08:22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MS E3 컨퍼런스에서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발표 현장 (사진출처: 생중계 영상 캡쳐)
계속된 정보 유출로 관심이 끊이지 않았던, 유비소프트 암살 잠입 어드벤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신작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드디어 정식 공개됐다.
MS가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한 'E3 2017' 미디어 브리핑에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이 첫 공개됐다. 현장에서 발표된 영상에서는 앞서 유출된 것과 같이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암살 액션이 4K 해상도/HDR로 선보여졌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화려한 고대 이집트의 도시와 애완 동물인 매의 활용,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투기장의 모습과 하마와 바다악어 등의 야생 동물, 바닷속에서 벌이는 수중 전투 등이 다뤄진다. 또한 최초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활과 칼을 번갈아 사용하는 전투 시스템과 은신 등 다양한 게임 속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오는 10월 27일 해외에서 Xbox One과 PS4, PC로 발매되며, 국내 발매 시기 및 한국어화 여부는 미정이다.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트레일러 영상(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사이트)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플레이 영상(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