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리마스터' 론칭 행사, e스포츠 성지 광안리에서 열린다
2017.07.03 10:57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행사 광안리에서 진행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30일(일), e스포츠의 성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 광안리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운징했던 2004년 스타리그 결승전이 치러진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벤트 매치를 벌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 현장 판매 등으로 꾸며진다. 이벤트 매치 출전 선수를 포함한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종료와 함께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2주 간의 블리자드 가맹 PC 선공개가 시작된다. 다만 PC 선공개 기간 동안은 멀티플레이만 가능하며 싱글플레이 모드 및 캠페인은 실행 불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정식 발매는 8월 15일로 예정됐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