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나오는 '은혼' 게임 신작, 한국어화 결정
2017.07.17 15:4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은혼 프로젝트 라스트 게임' 한국어판 소개 영상 (영상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7일(월), 인기 만화 ‘은혼’ 최신 게임 프로젝트 ‘은혼 프로젝트 라스트 게임(프로젝트 명)’ 한국어화 발매를 확정했다.
‘은혼 프로젝트 라스트 게임’은 PS4용으로 개발되는 액션게임으로, 4년 만에 시작되는 ‘은혼’ 게임화 기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은혼’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3인방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사카구치 다이스케, 쿠기미야 리에가 등장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 영상에는 '은혼'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만담을 담았다.
여기에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속 캐릭터는 높은 완성도의 3D 그래픽으로 구현되었다. 여기에 '백야차' 시절의 긴토키의 모습은 물론, 라이벌 '다카스키 신스케'와의 결투까지 나온다. 이를 통해 향후 게임 내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아울러 이번 ‘은혼 프로젝트 라스트 게임’은 초회 동봉 특전을 유저들의 투표로 정할 수 있는 선택 투표 캠페인을 실시한다. 4주 연속으로 토너먼트 투표를 진행되며, 마지막 주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쪽이 실제 특전으로 나오게 된다. 투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 및 참여는 특별 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진행된다.
'은혼 프로젝트 라스트 게임' 게임 시스템이나 발매 일정 등,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은혼 프로젝트 라스트 게임' 초회 특전은 투표로 결정된다 (사진제공: BNEK)
▲ '은혼 프로젝트 라스트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