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기다린 만남, 'DOAX 3' VR 모드 한국에도 추가
2017.08.02 17:21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VR에서 '데드 오어 얼라이브' 미녀를 만난다!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오는 8월 3일,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PS4용 바캉스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포춘’에 PS VR 대응 업데이트, ‘VR 파라다이스’를 배포한다.
‘VR 파라다이스’는 PS VR을 통해 미녀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모드다. ‘이벤트 파라다이스’, ‘포토 파라다이스’, ‘그라비아 파라다이스’ 3가지 모드가 지원되며, 플레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된다. 또한, PS4 Pro에서는 더욱 더 선명한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다.
디지털터치는 업데이트가 연기된 점에 대한 보상으로 게임을 보유한 고객에게 기간 한정 무료 배포를 실시한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포춘’ 패키지나 디지털 다운로드판을 보유한 유저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VR 파라다이스’ 사용권인 ‘VR 패스포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울러 ‘VR 파라다이스’ 배포를 기념하여 8월 3일부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포춘’ 다운로드 버전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에 구매하는 유저도 ‘VR 패스포트’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단, 무료 배포 기간 후에는 유료 구매만 지원하게 된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포춘’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본 무료판도 제공된다. 기본 무료판 사용자라면 비교적 저렴한 ‘VR 패스포트 세트(마리&호노카 사용권 포함)’을 구매해, ‘VR 파라다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한국어판은 지난 2016년 3월 발매되었으며,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 'VR 파라다이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디지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