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률 120%,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영상 최초 공개
2017.08.16 13:47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플레이 최초 공개 (영상출처: 펄어비스)
뛰어난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로 국내를 넘어 북미·유럽 흥행작으로 발돋움한 ‘검은사막’이 새롭게 모바일에 도전한다. 펄어비스는 16일(수),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 대표작 ‘검은사막’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에서 호평 받은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박력 넘치는 액션성을 계승하며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요 캐릭터인 ‘워리어’, ‘레인저’, ‘위치’, ‘자이언트’ 전투 장면 외에도 자신만의 영지를 운영하는 신규 콘텐츠까지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공성전, 월드 보스 레이드, 벌목, 채광, 채집, 포획, 낚시 등 사냥과 생활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 가능하다.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그간 ‘검은사막’을 PC 외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IP로 모바일에서도 진정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용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티저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펄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