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영호 출격, 아프리카 스타리그 16강 개막
2017.09.22 12:4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4에 출전하는 이영호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9월 24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4(이하 ASL 시즌 4)' 16강을 개막한다.
오는 24일과 26일 펼쳐지는 16강 1주차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와 임홍규, 김정우가 출전한다.
먼저 24일 A조 경기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가 출격한다. 2연속 우승자 이영호는 개인방송에서 보인 강력한 모습을 ASL에서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 외에도 윤찬희, 조기석이 함께 경기를 치른다.
이어 26일 B조는 저그 동족전이 연달아 열린다. 4저그가 B조에 전부 모인 가운데, 모두 동족전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어 쉽사리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영한, 임홍규, 김정우, 조일장, 네 명 중 '저그 스페셜리스트'로 등극할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ASL 시즌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