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작 스토리를 하나로, '닷핵 G.U.' 리마스터 11월 출시
2017.10.11 13:1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닷핵//G.U 라스트 리코드'가 11월 1일 발매된다 (사진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1월 1일, PS4용 액션 RPG ‘닷핵//G.U 라스트 리코드’를 국내 발매한다.
지난 2002년 4월, TV 애니메이션 ‘닷핵//사인’부터 시작된 ‘닷핵(.hack)’ 프로젝트는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 잡지 등 수 많은 미디어에서 크로스 미디어 전개를 실시했다. 이번에 국내 발매가 확정된 ‘닷핵//G.U 라스트 리코드’는 시리즈 15주년을 기념하는 게임으로, 2006년 PS2로 발매된 ‘닷핵 G.U.’ 3부작에 추가 시나리오 ‘Vol. 4 리커넥션’을 하나로 묶어 PS4로 이식한 것이다.
PS4로 이식한 만큼 그래픽 수준도 높아졌다. 화면 해상도는 풀HD 1080p로 업그레이드됐고, 16:9의 4K 해상도 출력을 지원한다. 프레임도 최대 60fps으로 높아져 화면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이외에도 무비 영상을 보다 정밀하고 높은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배경과 UI 텍스쳐 해상도를 더욱 높였다.
‘닷핵//G.U 라스트 리코드’는 일반판과 한정판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정판 구성품은 게임 디스크와 악곡, 드라마 CD 및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 오리지널 소설, 설정 자료집이 들어 있는 ‘시크릿 파일’ 프리미엄 북클립, 일러스트 CG 아트가 그려진 특제 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닷핵//G.U. 라스트 리코드'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