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재탄생한 '그랜드체이스' 첫 테스트 개시
2017.10.13 13:3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카카오는 13일(금), KOG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는 지난 2003년 출시 이래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인기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개발사 KOG가 ‘그랜드체이스’ 온라인 개발팀을 전격 투입해 제작 중인 신작이다. 간편한 컨트롤과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 쾌감, 오리지널 성우 기용,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음악, 추억의 영웅까지 원작의 인기 요소를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60여 종에 달하는 신규 캐릭터와 전작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스토리,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쿼터뷰 진행 방식과 다양한 게임 모드 등 모바일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만의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더해, 원작 팬들과 새로운 이용자 모두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늘(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에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검색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 접속하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은 ‘그랜드체이스’ 테스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테스트 기간 중 접속 일수에 따라 아르메, 마리, 로난 등 원작에 등장했던 최고의 영웅들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게임 속 아이템과 재화도 아낌없이 제공한다.
모바일로 새롭게 태어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톡(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스트를 시작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사진제공: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