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강세 뚜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8강 돌입
2017.10.13 18:2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ASL 시즌 4 8강 대진표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오는 15일과 17일 이틀 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 4' 8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8강에는 박준오, 임홍규, 조일장, 김민철까지 저그 4인과 김택용, 정윤종 프로토스 2인, 이영호, 박성균 등 테란 2인이 출전한다. 8강 진출자 중 절반인 4명이 저그인 가운데 임홍규가 저그 선봉장에 나선다.
8강은 싱글 토너먼트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먼저 15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첫 경기에는 임홍규와 정윤종이 출전한다. 이어서 17일 저녁 7시에 펼쳐지는 8강 두 번째 경기에는 조일장이 김민철의 저그 동족전이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ASL 시즌 4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ASL 마우스패드'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뱃지'를 제공한다.
A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