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명작 '완다와 거상', PS4 버전도 한국어 지원 확정
2017.11.01 19:26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완다와 거상' 최신 트레일러 (영상제공: 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오는 2018년 2월 6일, PS4용 액션게임 '완다와 거상'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완다와 거상'은 SIE 재팬스튜디오와 블루포인트게임즈가 지난 2005년 PS2로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1년에는 PS3 리마스터 버전도 출시됐다. 이번에 발매가 확정된 것은 현세대 콘솔인 PS4에 맞춰 그래픽 개선 등이 진행된 버전이다.
게임은 죽은 소녀를 되살리기 위한 힘을 찾는 소년 '완다'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완다'가 되어, 검과 활, 그리고 믿음직한 말과 함께 불가사의한 목소리의 인도를 받아 잊혀진 고대의 땅에서 거상을 찾아 무찌르게 된다. PS4버전에서 추가 콘텐츠가 있는지 여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PS4버전 '완다와 거상'은 오는 2018년 2월 6일 전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 '완다와 거상'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SI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