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군단 마지막 공격대,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오픈
2017.12.01 10:5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마지막 레이드 '안토러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지난 11월 30일,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 마지막 공격대 던전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일반과 영웅 난이도를 개방했다.
'안토러스'는 군단의 중심이자 근원으로, 빛의 틈, 희망의 끝, 금지된 내리막, 판테온의 권좌에 이르는 네 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 네 지구에서 가로시 세계파괴자, 생명의 어머니 이오나, 킨가로스, 아그라마르, 불타는 군단의 근원 사멸자 아르거스 등 우두머리 11명을 상대하며 불타는 성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전을 벌이게 된다.
▲ '안토러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각 지구는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며 이번에 개방된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공격대 일반과 영웅 난이도에 이어 신화 난이도와 던전의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 '빛의 틈'은 오는 12월 7일, 두 번째 지구 '금지된 내리막'은 12월 21일, 세 번째 지구 '희망의 끝'은 2018년 1월 4일, 마지막 네 번째 지구 '판테온의 권좌'는 2018년 1월 18일부터 즐길 수 있다.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공격대 던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 출시 13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 대표 게임으로 지난 11월 초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일곱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가 공개됐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갈등이 재점화되며, 강력한 자원 획득을 위한 대해의 군도 약탈 등 다양한 새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