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연금술사,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한국어판 발매 확정
2017.12.27 11:2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디지털터치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신작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했다. 게임은 2018년 초,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아틀리에'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인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는 두 명의 주인공이 활약하는 게임으로, '소피의 아틀리에', '피리스의 아틀리에'를 잇는 '신비한 연금술사' 시리즈 최신작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 12월 21일 발매됐다.
이번 작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리디'와 '수르'는 나라 제일의 아틀리에를 목표로, 신비한 그림의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 또한,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된다. 연금술 조합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활성화 아이템'이나, 2인 1조로 팀을 짜서 싸우는 '콤비네이션 배틀', 배틀 중에 즉석에서 전투용 아이템을 만드는 '배틀 믹스' 등이 있다.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한국어판은 2018년 초 발매 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미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한국어판 로고 (사진제공: 디지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