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한 2차 대전으로, '건즈, 고어 & 카놀리' 발매 확정
2018.01.12 15:4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건즈, 고어 앤 카놀리 2' 소개영상 (영상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2018년 상반기, 크레이지 몽키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건즈, 고어 앤 카놀리 2’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건즈, 고어 앤 카놀리 2’는 플랫포밍 런 앤 건 장르를 부활시킨 게임으로, 전작의 행동대장 ‘비니 카놀리’가 15년 전 대학살에서 살아 남은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적들의 시체가 공중에 날아다니는 유혈이 낭자한 액션과 함께 코믹한 농담과 유머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배경은 1940년대 유럽 2차 세계전쟁이다. 1940년대의 자동차, 가구, 주류 밀매점, 선동 포스터, 음악, 거리, 무기 등을 귀여운 2D 카툰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적과 싸우는 도중에 벽을 무너트리거나 상자가 떨어지는 등, 게임 내 애니메이션과 특수 효과도 화려하고 실감나게 제작됐다.
또한, ‘건즈, 고어&카놀리 2’에서는 주인공 ‘비니 카놀리’의 기동성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상하좌우 360도 조준, 2단 점프, 2단 발차기, 공중제비, 듀얼 총기류 및 무기 선택창 등을 갖추어 전 편 보다 통쾌하고 화끈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전에는 없던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언제든지 함께 팀을 이루어 적들에 맞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나치, 좀비, 몬스터, 갱스터, 경찰, 군인, 탱크, 잠수함까지 쉴 틈 없이 몰려드는 적들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건즈, 고어 & 카놀리 2’ 한국어판은 2018년 상반기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 '건즈, 고어 앤 카놀리 2'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