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까지 생생한 옥타곤으로, 'UFC 3' 17일 예약판매
2018.01.16 11:42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UFC 3'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
게임피아는 오는 17일부터 EA와 협력하여, PS4, Xbox One 타이틀 ‘UFC 3’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UFC 3’는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만들어진 종합격투기 게임인 ‘UFC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플레이어는 UFC에 참가하는 여러 무술을 사용하는 격투가들 중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함을 증명해야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리얼 플레이어 모션(RPM) 기술이 도입되어 생생한 격투 모션을 재현하였다. 모든 움직임과 타격 콤보가 더 현실적이고, 더 신속하며, 그리고 더 묵직하게 플레이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PM 기술 도입을 위해 5,000여 개의 애니메이션이 재촬영 및 재구성되었다,.
그리고 G.O.A.T(Greatest Of All Time) 커리어 모드에도 새로운 변화가 추가된다. 관중들의 주목을 얻고, 상대 선수의 경쟁심을 불태울 선전용 포즈 등을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한다. 아울러 전작과 다르게 옥타곤 밖에서 내린 선택이 옥타곤 내에서의 게임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어떻게 팬을 확보하고 프로모션을 하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므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얼티밋 모드에서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얼티밋 팀 솔로 챌린지 기능을 통해 인게임 보수를 해금하거나, 얼티밋 팀 세트에서 테마 아이템을 수집하고, 더 높은 가치의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등 싱글플레이 요소 또한 풍부하다.
이외에도 녹아웃 모드, 서브미션 슛 아웃, 스탠드 앤 뱅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이트 나우 커스텀 모드에서는 파이터에게 무한의 체력을 부여할 수도 있으며, 새롭게 변경된 토너먼트 모드에서는 연이어 등장하는 상대 선수를 쓰러뜨리며 자신을 과시할 수 있는 것 등도 주목할만하다.
▲ 'UFC 3' 예약 특전 (사진제공: 게임피아)
‘UFC 3’ 초회특전으로는 얼티밋 팀 모드에서 5경기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스 에디션 임대 선수’ 1명, 500 UFC 포인트가 제공된다.
‘UFC 3’ 예약 판매는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은 2월 2일 발매되며,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 'UFC 3'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