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시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 출간
2018.01.26 17:14 게임메카 이새벽 기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 소설 공식 홍보 이미지 (사진출처: 제우미디어)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블리자드 공식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이 26일 정식으로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은 1995년 발매된 RTS '워크래프트 2: 어둠의 물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원작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한 '오그림 둠해머', '굴단', '카드가',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 상징적인 캐릭터들의 행보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일곱 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의 갈등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원작 팬들은 이 서적을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라면 차기 확장팩에서 전개될 사건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의 물결'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소설을 집필해온 에런 로젠버그가 집필했으며, 14,800원에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www.jeumedi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