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엔투스 에이스, 국제 '배그' 리그에 한국 대표로 출전
2018.02.13 18:2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PSS 베타 우승 당시 OGN 엔투스 에이스 (사진제공: OGN)
국내 '배틀그라운드' 리그 'HOT6 PSS 베타' 우승을 차지한 OGN 엔투스 에이스가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리그 '스타시리즈 i-리그 PUBG'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스타레더 리미티드(Starladder Limited)와 상하이 임바 컬체 커뮤니케이션(Shanghai Imba culture communication) 주최로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 사이버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며 총 상금은 10만 달러(우승 5만 달러)다.
세계 8개 지역, 16개팀(유럽 3팀, 동유럽 2팀, 북미 4팀, 남미 1팀, 중국 3팀, 오세아니아 1팀, 한국 1팀, 동남아 1팀)이 출전하며 참가팀은 주최 측의 초청으로 선발된다. 경기는 스쿼드 모드(4인 1팀), FPP(1인칭 시점)로 치러지며 4일간 하루 5라운드씩 총 20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현재 참가 확정팀은 태국의 'MITH'와 한국의 'OGN 엔투스 에이스' 다. OGN 엔투스는 이 대회에 기존 Hyoil(정효일)을 대신해 지난 1월 영입한 Temeria(이길도)가 출전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