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첫 온라인 대전, '토탈 워: 아레나' 공개서비스 돌입
2018.02.23 11: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토탈 워: 아레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 얼라이언스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2월 23일, 자사의 온라인 전략 게임 '토탈 워: 아레나'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토탈 워'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전용 게임으로 제작된 '토탈 워: 아레나'는 플레이어가 역사 속 영웅이 되어 10 대 10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신규 진영 '카르타고'와 새로운 영웅 '전략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니발 바르카(Hannibal Barca)와 그의 동생 하스드루발(Hasdrubal)가 출전한다. 여기에 막강한 전투 코끼리를 포함한 새로운 부대를 지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개서비스 플레이 기록은 정식 출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부대 중 자신이 원하는 부대를 선택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팀워크와 신속한 대응을 바탕으로 승기를 잡고, 실시간으로 명령을 내려 전술을 변경 해야 한다.
워게이밍 얼라이언스 에브게니 슈킨(Evgeniy Shukin) 퍼블리싱 디렉터는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우리의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가 크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수년간 전투에 참여한 베테랑 플레이어들에게는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베타 테스터들과 함께 노력했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가버 베레시(Gabor Beressy) 디렉터는 "역사와 멀티 플레이 게임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개발자와 플레이어 모두가 수년간 세밀한 조정과 노력을 통해 오픈 베타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새로운 플레이어가 '토탈 워'만의 독특한 멀티 플레이 게임을 경험하고, 동시에 추가 진영과 기능을 통해 '토탈 워: 아레나'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탈 워: 아레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