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독한 게임기자, '걸판' 성지 아게아게를 가다
2018.03.07 19:29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취재를 끝낸 오후 5시. 퇴근하려면 아직 1시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배가 고프다. 이럴 때는 편집장님께 취재가 길어졌다고 말하며 먼저 식사를 하고 퇴근하는 수밖에 없지. 과연 오늘 굶주린 게임기자의 배를 채워줄 곳은 어디일까?
▲ 그렇게 서성이던 중에 한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전부터 '걸즈 앤 판처' 성지로 유명하던 아게아게. 이 곳에 있었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귀여운 입간판이 유혹하고 있다. 좋아, 오늘 저녁은 여기로 정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가게 내부도 '걸즈 앤 판처' 성지답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7일 발매된 PS4 '걸즈 앤 판처 드림 탱크 매치'. 게임 기자로서 매우 반가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연대도 2개 마련했으니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즐기면 좋겠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 밖에도 다른 '걸즈 앤 판처' 굿즈가 가득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쉽게 구하기 힘들어 보이는 것이다... 주인장의 '덕력'이 상당하군!(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건 극장판 엽서인가? 애니메이션은 잘 모르지만 '안초비'가 정말 귀여운 것 같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본 오아라이에 있는 '쿡팬'은 주인장의 스승이 운영하고 있다더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야말로 '걸즈 앤 판처'로 가득한 가게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어이쿠, 가게를 구경하는 와중에 사람이 꽉 차버렸어. 어서 주문해야겠는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메뉴판에서도 '걸즈 앤 판처'가 있잖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애니메이션에 나온 '탱카츠'를 한국에서 먹어볼 수 있다니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탱카츠 하나론 섭섭하니 카라아게도 먹어봐야겠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테이블 앞에 '걸즈 앤 판처' 주역 캐릭터가 모여있으니 더욱 즐거운 식사가 되겠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주문한 음식은 준비되는 과정을 바로바로 보여준다. 일단은 소스와 사이드 디쉬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점점 더 맛있는 돈까스 냄새가 퍼지며 군침이 도는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단 맥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오, 나의 탱카츠가 완성됐잖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걸즈 앤 판처' 깃발이 꽃힌 게 마음에 들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스파라거스로 포신을, 파슬리로 불꽃을 표현한 걸까? 기발한 아이디어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치 오아라이에 있는 듯 하군. 그럼 먹어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갓 튀긴 돈까스의 맛이다. 기름기도 적당히 들어 있어 풍미를 더하는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카라아게다. 육즙을 강조한 쥬시와 상큼함이 특징인 유자 2종류가 있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후, 쥬시도 유자도 전투 괜찮은 맛이야. 이게 본토의 카라아게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후, 잘 먹었다. 이대로 퇴근하면 딱 좋겠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어나려던 중 선물을 받았어. 기간 중 탱카츠를 주문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주인장은 "어쩌다보니 '걸즈 앤 판처' 성지가 됐다"며, "팬들이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말했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배고픔도 '덕심'도 채울 수 있는 즐거운 식사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