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vs 15 전장이 온다, '뮤 템페스트' 3차 대규모 업데이트
2018.03.15 18:35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뮤 템페스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게임 ‘뮤 템페스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프로스트 전투’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가 더해진다.
매일 저녁 7시 30분마다 열리는 ‘프로스트 전투’는 참여한 회원들이 15 대 15로 매칭되어 싸우는 단체 투기장 형식의 콘텐츠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총 6개 구간으로 나뉘어 입장 가능하며, 회원들은 전투 결과에 따라 액세서리 제작에 필요한 조합 재료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프로스트 전투’에서 얻은 액세서리 조합 재료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함께 추가된 ‘액세서리 합성 시스템’에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으로, 이를 통해 최상급 장비인 ‘엑셀런트 3옵션 반지,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웹젠은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방패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방패는 최대 15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고 강화 수치에 따라 캐릭터의 생명력, 공격력, 방어력 등 모든 부분에 높은 능력치를 얻게 된다.
웹젠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29일 정기점검 전까지 ‘프로스트 전투’에 1회 이상 참여하면 ‘축복의 보석’, ‘투명망토’ 등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획득한 포인트 순위에 따라 1~5위까지 ‘9급 2옵션 방어구’ 등의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신규 및 복귀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22일 정기점검 전까지 새로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들에게는 ‘2배 경험치 물약’, ‘탐색 물약’ 등 초반 성장에 필요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3월 이후 접속 기록이 없었던 회원들은 이벤트 기간 중에 복귀하면 ‘6급 2옵션 방어구’, ‘혼돈의 보석’ 등 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에서 얻은 ‘마법사의 반지’로 해당 서버의 사냥 경험치를 100% 증가시키는 ‘백색마법사를 처치하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회원들의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뮤 템페스트’ 3차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