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장 팔린 '소닉 매니아', 7월에 완전판 나온다
2018.04.26 20:42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소닉 매니아 플러스'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오는 7월 18일, PS4, 닌텐도 스위치용 클래식 소닉 시리즈 최신작 ‘소닉 매니아 플러스’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특히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발매된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패키지도 나온다.
‘소닉 매니아 플러스’는 2017년 8월에 발매된 ‘소닉 매니아’에 새로운 캐릭터와 모드 등을 추가한 완전판이다. ‘소닉 매니아’는 도트로 그려진 레트로 비주얼, 반가우면서도 참신한 게임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으며, 전세계적으로 1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함께 발매되는 ‘소닉 매니아 플러스’ 한정판에는 PS4와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을 각각 하나씩 담는다. 여기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2장과 36페이지 분량 아트북이 포함된다. 여기에 특제 박스와 메가드라이브 풍 커버도 제공된다. 단, 한정판 특전은 영어다.
또한, 이미 PS4 다운로드 버전 ‘소닉 매니아’를 구매한 유저를 위해 ‘소닉 매니아 플러스’의 추가 요소를 세트로 한 유료 DLC ‘앙코르 팩’을 2018년 여름에 배포할 예정이다.
▲ '소닉 매니아 플러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