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인의 황무지,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 예약 판매 개시
2018.04.30 18:21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코난 엑자일'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오는 5월 9일, PC, PS4용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을 출시한다. 또한, 발매에 앞서 4월 30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코난 엑자일’은 잔혹한 황무지에서 살아남는 것을 테마로 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이다. 플레이어는 약자는 짓밟히고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는 야만의 황무지에서 홀로 생존을 위해 싸우고 살아남아야만 한다.
게임은 맨손으로 시작해서 도구를 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고대 문명으로 가득한 유적을 탐사하고 보물과 지식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작은 거주지에서 커다란 도시까지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다. 공격해 오는 도적들을 굴복시켜 노예로 만들고, 당신의 뜻에 동참하게 만들어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다른 추방자들과 힘을 합쳐 게임을 즐기는 협력 플레이도 지원한다.
다만,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에서 완벽한 한국어 대사를 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5월 9일 발매되는 게임은 아이템 설명 및 대화 이벤트에 한국어가 적용되지 않은 버전이며, 해당 부분은 오는 6월 중순 추가 패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은 ‘아틀란티스의 검’ DLC가 포함된 초회판, 그리고 올 컬러 코믹북 한국어판이나 아트북, 월드맵 등이 포함된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티셔츠와 온라인게임 ‘에이지 오브 코난’ 게임 내 아이템 등이 동봉된 ‘바바리안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난 엑자일'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