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룩 패스 추가, 'PES 2019' 8월 한국어판 발매한다
2018.05.10 10:29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PES 2019'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유니아나는 오는 8월 30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스포츠게임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9(위닝일레븐 2019, 이하 PES 2019)’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PES 2019’는 1995년 첫 발매 후 세계 누적 판매량 1억 장을 기록하며 흥행 중인 축구게임 최신작이다. 이번에는 ‘파워 오브 풋볼’을 콘셉트로 새로운 리그를 추가했다. 새로 등장하는 리그는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7개로, 추후 자세한 내용이 발표된다.
아울러 나만의 팀 빌드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모드 ‘마이클럽(myClub)’도 개선할 예정이다. 실제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가 ‘주요 선수’로 등장하고, 경기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능력이 상승하고 새로운 스킬을 얻기도 한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라이징 슛, 엣지 턴, 노룩 패스 등 11가지 스킬이 추가되고, 선수의 특징적인 움직임을 재현한다. 이를 통해 1 대 1 공방 및 팀 전술을 통한 밀고 당기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 밖에도 미들웨어 ‘인라이튼’을 도입하여 선수나 구장의 그래픽이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실제와 같은 축구의 짜릿함을 전달할 것이다. 또한, 기후에 ‘눈’을 추가하여 게임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친다.
‘PES 2019’는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10% 할인가에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한정 수량 특전으로 스틸케이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초회특전으로는 데이비드 베컴 2018(10매치 임대), 프리미엄 에이전트, 3 플레이어 컨트랙트 등이 제공된다.
▲ 'PES 2019'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