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으로 압도, 박준 '워크래프트 3' 리그 최강자 등극
2018.05.10 19:1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 3 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나이스게임TV)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8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 3 리그 시즌 1 (이하 AWL)'에서 박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5월 8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박준은 상대 조주연을 4:0으로 눌렀다. 첫 두 세트에서 박준은 불리했던 경기를 '타우렌 치프틴'을 앞세운 침착한 운영으로 반격하며 2점을 선취했다.
3세트에서도 박준은 '타우렌 치프턴'을 중심으로 승리를 챙겼으며 마지막 4세트에서도 초반 아이템 사냥부터 우위를 가져간 박준은 '타우렌 치프턴'으로 상대 '블레이드 마스터'를 압박하며 승리를 챙겼다.
박준은 이번 시즌에 장재호, 조주연 등 국내 대표 선수들을 연이어 우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에게는 상금 400만 원, 준우승을 기록한 조주연에게는 200만 원이 주어진다.
'AW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