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와 조자룡 참전? '포 아너' 중국 진영 참전한다
2018.06.12 09:07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포 아너: 마칭 파이어'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혈기 왕성한 '포 아너' 전장에 새로운 진영이 합류한다.'포 아너'에 중국 진영 추가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고된 것이다.
유비소프트는 6월 11일(현지 기준), 미국 LA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 아너' 추가 콘텐츠 '마칭 파이어'를 공개했다. 업데이트 핵심은 중국 삼국시대를 연상케 하는 '우 린(WU LIN)' 진영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우 린' 진영 캐릭터로는 봉을 사용하는 '소림'과 다오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로얄 가드 '티안 디', 고대 중국 장군이자 언월도를 쓰는 '지앙 준'과 암기를 사용하는 암살자 '누시아'가 있다.
신규 모드 '공성전'도 눈길을 끌었다. 공성전은 기존 전장과 달리 수비와 공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차를 이용해 성문을 부수거나 끓는 가마솥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등 다양한 공성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그래픽 향상과 무제한 싱글 플레이 및 2인 PvE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포 아너: 마칭 파이어' 업데이트는 오는 10월 16일에 진행된다.
▲ '포 아너: 마칭 파이어'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프레스 컨퍼런스 생방송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