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쿵딱쿵, ‘태고의 달인 스위치’ 컨트롤러 국내 발매된다
2018.07.05 11:53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BNEK)
오는 19일 발매되는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휴대용 ‘태고의 달인’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 게임을 더욱 아케이드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용 컨트롤러가 국내 정식 발매된다.
대원게임은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일 10시부터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프트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최적화된 북형 컨트롤러, ‘태고의 북채 for 닌텐도 스위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 닌텐도 스위치에 연결할 수 있는 북형 컨트롤러 (사진출처: 대원게임 공식 페이스북)
▲ 받침대에 페트병을 거치하여 무게중심을 잡을 수 있다 (사진출처: 대원게임 공식 페이스북)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타이밍에 맞춰 북을 치며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는 콘셉트를 가진 리듬게임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은 조이콘을 북채처럼 휘둘러 리듬을 입력할 수 있고, 그에 맞춰 진동이 발생해 북을 치는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다만 그저 허공에 휘두르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무언가 타격하는 ‘손맛’을 느끼긴 어렵다.
▲ 조이콘으로 즐기는 '태고의 달인' (사진출처: 생중계 갈무리)
정식 발매되는 ‘태고의 북채 for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하면 그런 한계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특성상 TV 모드와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 등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와 전용 컨트롤러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아케이드와 같은 ‘태고의 달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태고의 북채 for 닌텐도 스위치’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정식 발매는 19일이다. 가격은 8만 1,800원으로 책정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원게임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