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항전 앞둔 '펜타스톰' 대표팀, 태국 전지훈련 완료
2018.07.13 14:0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펜타스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13일, 모바일 AOS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태국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펜타스톰 월드컵' 전지훈련에는 한국 대표팀 ahq OP(전 Team Olympus)를 포함해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전지훈련에서 진행된 본선 대진표 결정전에서 한국팀은 대만과 공동 2위를 기록해 첫 번째 시드를 받았다. 한국은 태국에 한 차례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10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펜타스톰 월드컵'은 오는 7월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다. 18일부터 20일까지 그룹 스테이지, 오는 21일과 22일에 8강, 28일과 29일에 4강과 결승을 진행한다.
월드컵에는 한국,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통합),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 12개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55만 달러(약 6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20만 달러다.
'펜타스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