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향해,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팀 확정
2018.07.16 16:1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블리자드 아레나 현장 (사진제공: 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4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 뉴욕 엑셀시어(시즌 전적 34승 6패), 필라델피아 퓨전(24승 16패), LA 발리언트(27승 13패), 런던 스핏파이어(24승 16패)가 출전한다.
4팀이 겨루는 '오버워치 리그' 준결승 시리즈는 한국 기준 19일 오전 9시부터 캘리포니아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3전 2선승제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에 앞서 치뤄진 준준결승 시리즈는 모두 3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먼저, 시즌 3위와 6위 간의 대결로 주목을 모은 보스턴 업라이징(26승 14패)과 필라델피아 퓨전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 퓨전이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이어서 LA 글래디에이터즈(25승 15패)와 런던 스핏파이어의 대결에서는 런던 스핏파어어가 LA 글래디에이터즈를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4강 플레이오프 승자는 7월 28일과 29일에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 '오버워치 리그' 첫 우승을 두고 겨룬다.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