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스타1' 리그, 블록체인 업체 케이스타그룹이 후원
2018.07.17 14:4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스폰서십 계약 현장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7일,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케이스타그룹과 자사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리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스타그룹은 KSL 프리젠팅 스폰서로 2018년에 진행되는 시즌 1과 시즌 2를 모두 지원한다. 더불어 KSL 결승전 입장권을 케이스타그룹 스타페이를 통해 진행한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지난 6월 선수 등록 기간에 1200여명이 신청했으며 오는 7월 19일 개막한다. 대회는 19일부터 약 7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오는 7월 19일 진행되는 KSL 개막 무대에는 김성현, 변현제, 진영화, 정윤종이 출전한다. 개막식 전에는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팬사인회 및 이벤트 매치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