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 인기작 '루프란의 지하미궁', 스위치도 한국어판
2018.07.20 16:5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트레일러 (영상출처: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공식 유튜브)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9월 27일, 닌텐도 스위치용 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2016년 PS비타로 발매된 던전 탐색 RPG로, 발매와 함께 품절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플레이어는 ‘요로역정’이라는 전설의 서책이 되어 마녀 ‘드로니아’와 그녀의 제자 ‘루카’,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함께 고대의 지하미궁을 공략하게 된다. 최대 40명의 인형병을 편성해 집단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캐릭터 고유의 능력과 직업별 특성이 다채로워 부대 구성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 이외에도 탐색에 유용한 ‘벽파괴’ 같은 스킬이나 손상된 신체 부위에 따라 페널티가 적용되는 ‘부위파괴’ 같은 요소가 전략의 폭을 넓힌다.
또한, 한국 게임매체 및 유저들과 협력하여 한국어판 명칭을 설정한 아이템들을 비롯하여 다른 플랫폼에 포함되어 있었던 모든 콘텐츠가 수록된다. 여기에 휴대 모드, 테이블 모드, TV 모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특성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