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양성 RPG '디스가이아 리파인', 한국어판 나온다
2018.08.01 18:43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로고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8월 1일,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PS4, 닌텐도 스위치용 S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지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은 PS2 시절부터 15년간 꾸준한 사랑은 받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1편을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옮긴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마왕 라하르, 그리고 에트나, 프론, 프리니 등 ‘디스가이아’ 시리즈 대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시리즈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성도 유지된다. 레벨 9999까지 캐릭터를 육성하거나 아이템계를 공략하여 아이템의 능력을 강화해 1억이 넘는 데미지를 기록하는 등, 각종 파고들기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오 이펙트, 암흑의회, 집어들기와 던지기도 유지된다.
또한, 최신 플랫폼에 대응해 그래픽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새로운 시나리오도 담겨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한국어판은 2018년 중 발매될 예정이다.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