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과 팀전,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리그 3일 개막
2018.08.02 16:3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일,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이며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경기는 스포TV 게임즈,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경기는 선수가 본인이 보유한 캐릭터 3종으로 팀을 만들어 상대와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3일 열리는 개막전에는 김어진, 장진욱, 김창원, 이재국, 장재원, 정종민, 이찬혁, 이제명이 'DPL: P'에 출전한다. 이어서 'DPL: E'에는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Meta Pray' 등 총 네 팀이 경기를 펼친다.
'DPL: P'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1,500만 세라를, 준우승에게는 상금 500만 원의과 5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또한, 'DPL: E' 부문 우승팀에는 상금 2,500만 원과 2,0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1,000만 세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