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과 원정 두 가지,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 생겼다
2018.08.07 18:5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이 나왔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7일,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을 공개했다.이로써 '오버워치 컨텐더스'에도 '오버워치 리그', '오버워치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경기 전용 스킨이 생겼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은 선수들이 경기시 영웅에 입힌 상태로 경기를 펼치며 홈 스킨과 원정 스킨으로 구분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8월 11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결승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오버워치 컨텐더스' 홈 스킨(상)과 원정 스킨(하) (사진제공: 블리자드)
'컨텐더스' 전용 스킨 중 홈 스킨과 원정 스킨 배정은 정규 시즌 동안에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결정된다. 이어서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정규 시즌 성적 기준으로 더 높은 시드를 획득한 팀이 홈 스킨을 착용하며, 시드가 동일할 경우 동전 던지기를 통해 결정한다. 한 번 스킨이 결정되면 해당 경기에서는 착용한 스킨을 끝까지 유지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번 시즌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러너웨이와 콩두 판테라 두 팀이 격돌한다. 트위치(바로가기)을 통해서도 경기가 온라인으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