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사전 서비스 시작됐다
2018.08.31 12:3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데스티니 가디언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8월 31일부터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사전 서비스를 진행한다.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출시 전에 미리 즐겨볼 수 있다.
PC방 사전 서비스 기간 중에는 9월 5일에 글로벌에 출시되는 확장팩 '포세이큰'을 제외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 기록도 배틀넷 계정에 저장된다.
여기에 9월 2일과 3일에는 '포세이큰'을 통해 추가되는 4:4 대전 모드 '갬빗'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PC방 이용자에게는 사전 서비스 기간에도 경험치 25% 부스트와 매주 '경이' 아이템 4종이 제공된다. PC방 유저에게 제공되는 '경이' 아이템은 한국에만 등장하는 NPC '유나'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번지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며 블리자드가 배틀넷을 통해 국내 서비스한다. 작년에 출시된 '데스티니 2' 한국어 버전이며 본편과 기존에 출시된 확장팩 2종 '오시리스의 저주'와 '전쟁지능', 신규 확장팩 '포세이큰'이 포함되어 있다. '포세이큰'에는 새로운 탐험 목적지 두 곳, 신규 무기와 방어구 및 궁극기, 새로운 모드 '갬빗' 등이 포함되어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9월 5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