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마계로, '디스가이아 리파인' 6일 예약 판매
2018.09.04 17:4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6일,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와 협력하여 PS4, 닌텐도 스위치용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폐인양성게임’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대표작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은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을 현세대 기기 PS4로 이식한 작품이다. 2003년 GOTY를 수상한 게임성, 그리고 주인공 라하르의 시끌벅적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대로 담았다.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시스템 소개 영상 (영상제공: 인트라게임즈)
이번에 공개된 시스템 소개 영상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주인공 ‘라하르’의 유쾌한 성격을 엿볼 수 있으며, 급이 다른 악마의 전투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레벨을 9,999까지 올릴 수 있고, 단일 공격으로는 천만 단위까지 데미지 공격이 가능하여 데미지 합계가 억 단위에 이르고, 수많은 동료들과 아이템을 동원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예약 판매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한정판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디스가이아’ 명대사 및 명장면을 즐길 수 있는 탁상 일력, 역대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제 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한국어판은 9월 13일 발매되며, 가격은 일반판이 59,800원, 한정판이 69,800원으로 책정됐다.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리파인' 한정판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