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차지 샷 장전! '메가맨 11' 18일 예약판매
2018.09.17 18:42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메가맨 11' 난이도 선택 화면 (사진제공: 게임피아)
게임피아는 18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게임 ‘메가맨 11’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메가맨 11’은 속도감 넘치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 ‘메가맨’ 30주년을 기념하는 최신작이다. 시리즈 전통의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에 새롭게 추가된 특성, 신선한 디자인이 어우러진다.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더블 기어 시스템’이다. 스피드 기어와 파워 기어,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발동하는 더블 기어를 활용하는 것이 공략 핵심이다. 스피드 기어를 사용하면 평소보다 빨리 움직이며, 플레이어 이외의 사물은 천천히 움직인다. 파워 기어를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처치할 수 있고, 더블 기어 상태에서는 궁극기인 ‘파워 차지 샷’을 쏠 수 있다.
또한, 각 스테이지에서 적들을 격파하면서 볼트를 모은 뒤 신규 아이템을 만들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입문 유저와 고난이도 플레이 유저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뉴커머’ 모드에서부터 ‘슈퍼히어로 모드’까지 다양한 난이도가 제공되고, 스코어 어택, 타임 어택, 점프 세이버, 벌룬 러시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들이 준비되어 있다.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와일리 넘버즈 스테이지 악곡 어레인지 버전과 30주년 테마를 받을 수 있는 코드 2종이 지급된다.
‘메가맨 11’ 예약 판매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닌텐도 스위치 10월 2일, PS4 10월 3일이며, 심의등급은 전체 이용가다. 발매와 예약 판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메가맨 11'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