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버스터를 쏴라! '메가맨 11' 국내 발매
2018.10.02 15:22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메가맨 11'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 공식 유튜브)
게임피아는 2일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액션게임 ‘메가맨 11’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PS4버전은 3일 발매된다.
‘메가맨 11’은 속도감 넘치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 ‘메가맨’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하여 발매되는 최신작이다. 시리즈 전통의 횡스크롤 액션 플레이 방식에 신규로 추가된 특성과 신선한 디자인들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에서는 새롭게 ‘더블기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평소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스피드 기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파워 기어’를 발동하며 게임을 공략할 수 있다. 특히 두 기어를 동시에 사용하면 궁극기 파워 차지 샷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스테이지에서 적들을 격파하면서 볼트를 모은 뒤 신규 아이템을 만들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입문 유저와 고난이도 플레이 유저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뉴커머’ 모드에서부터 ‘슈퍼히어로 모드’까지 원하는 난이도로 설정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스코어 어택, 타임 어택, 점프 세이버, 벌룬 러시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도전과제들을 수행하고, 리플레이나 온라인 리더보드 랭킹도 확인할 수 있다.
‘메가맨 11’ 심의 등급은 전체 이용가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게임피아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메가맨 11'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