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한국 대표 선발전 연다
2018.11.23 14:2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리전 오브 챔피언스'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2019년 1월 개최되는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참가를 위한 한국 예선전을 개최하며, 오는 12월 2일 참가팀을 모집한다.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결승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e스포츠 대회다. 종목은 세계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다.
한국 예선전은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로 진행하며, 대회 우승팀이 태국에서 열리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5명이 팀을 이룬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8강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4강전 및 결승 경기는 12월 15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4강전은 11시부터 17시까지 3판 2승제로, 결승전은 17시부터 22시까지 5판 3승제로 진행된다.
한국 우승팀은 오는 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인터내셔널 스테이지에 초청되어 한국 대표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함께 레노버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30 5대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레노버 리전 이벤트 신청 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는 그간 게이머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며, “레노버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이 함께 준비된 이벤트인 만큼, 실력을 뽐내고 싶은 국내 게이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