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감옥 도시', 팔콤 신작 '이스 9' 베일 벗었다
2018.12.19 15:52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이스 9: 몬스트럼 녹스'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12월 초에 의문의 티저 사이트를 통해 예고된 팔콤 신작의 정체가 공개됐다. 팔콤의 대표 시리즈 '이스' 최신작 '이스 9: 몬스트럼 녹스(이하 이스 9)'가 그 주인공이다.
팔콤은 19일 자사 PS4 신작 '이스 9'을 공개했다. '이스 9'은 지난 6일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 녹스'였다. 당초에는 기존 대표작 '이스', '영웅전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일러스트 때문에 완전 신작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됐으나 뚜껑을 열고 보니 그 정체는 '이스 9'이었다. 전작 '이스 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출시 후 2년 만에 새로운 넘버링 작품이 공개된 것이다.
'이스 9'은 8편과 6편의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에스테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감옥 도시 '발두크' 지역이 무대이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유령 '몬스트럼'과 도시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나선 주인공의 모험담을 그린다. 몬스트럼의 능력을 이용한 '이능 액션'과 감옥 도시에서의 '길드 운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스 9'은 2019년 PS4로 발매되며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 일전에 공개됐던 '프로젝트 녹스' 티저페이지 일러스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게임과 함께 공개된 '이스 9: 몬스트럼 녹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