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모바일에서도 게임패드와 60프레임 지원한다
2019.01.30 16:25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에픽게임즈코리아는 3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 모바일’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업데이트, 7.30 패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포트나이트 모바일’을 게임패드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에픽게임즈는 그동안 파트너사와 최적화 작업 및 테스트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트나이트 모바일’에 블루투스 컨트롤러가 공식 지원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스트라투스X, 게임바이스, Xbox One 패드, 레이저 라이주, 모토 게임패드와 같은 대다수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지원하며, iOS 기기는 님부스 및 게임바이스 같은 MFi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또 안드로이드 최초로 스냅드래곤 845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9와 화웨이 아너뷰20, 메이트 20, 20X, 20 프로 등 일부 기기에서는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한다.
관련하여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블루투스 컨트롤러 지원의 추가로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포트나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무기와 토너먼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됐으니 ‘포트나이트’를 더 많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업데이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트나이트’ 공식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