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는 미소녀, ‘크라이스타’ 출시 4월 18일로 확정
2019.02.18 17:24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아크시스템웍스가 싸우는 미소녀 액션 RPG ‘크라이스타’ PS4 한국어판 출시일을 오는 4월 18일로 확정 지었다.
‘크라이스타’는 ‘눈물을 흘리며 싸우는 액션 RPG’라는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소녀와 눈물, 그리고 어둠이 합쳐진 이색적인 세계관을 선보인다. 게임은 이능력을 각성한 주인공 ‘레이’가 자신의 실수로 죽은 여동생 ‘미라이’를 환생시키기 위해 사후 세계에서 싸우는 스토리를 다룬다.
특히 이번 작품 플롯은 90년대 유명 비주얼 노벨 ‘ONE ~빛나는 계절로~’와 ‘카논’의 각본을 맡은 ‘히사야 나오키’가 담당해 주인공의 여정을 슬픔과 감동의 이야기로 이끌었다. 또 ‘모노가타리’ 시리즈 엔딩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우에다 하지메’가 작품에 참여해 ‘크라이스타’ 세계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한편, ‘크라이스타’ PS4 한국어판은 1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구매자는 게임 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원피스(오프닝 버전)’ 코스튬을 받을 수 있으며, 한정판 구매 시 ‘흰색 원피스(오프닝 버전)’, ‘레이 수영복2 식수옥잠수장비’, ‘코코로 섹시 비키니(화이트)’, ‘센프릴 비키니(레드)’, ‘나나나스쿨비키니(네이비)’ 등 코스튬 5종을 추가로 선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