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블리자드' 게임 굿즈 상설 매장 열린다
2019.02.21 14: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는 21일,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자사 게임 굿즈를 상설로 판매하는 오프라인 상점 '블리자드 기어 존'을 연다. 앞으로 이를 통해 블리자드 게임 굿즈를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 '블리자드 기어 존'을 열 계획이다.
국내 첫 '블리자드 기어 존'은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열렸다. 현장에서는 블리자드 게임 상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언어장벽 및 국제배송료 등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에서 상품을 보고 살 수 있게 됐다.
좀 더 자세히 보면 겐지, 위도우메이커, 메르시 등 '오버워치' 영웅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실바나스 등 블리자드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스태츄를 비롯해 파치마리, 스노우볼, 페페와 같은 봉제인형, '디아블로' 소형 피규어, 게이밍 장패드 등이 있다.
아울러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20만 원 이상 블리자드 굿즈를 구매한 유저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오버워치' 백팩과 스트랩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블리자드 굿즈를 구매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유저 중 선착순 50명에게 '오버워치' 랜덤 백팩 행거를 제공한다.
블리자드 기어 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