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즈 뒤 잇는 ‘소닉’ 시리즈 신작, 이미 개발 중
2019.03.19 13:34 게임메카 손한슬 기자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광속 고슴도치 ‘소닉 더 헤지혹’, 그 메인 시리즈 후속작이 이미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SXSW 2019에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소닉 팀 최고 책임자 이이즈카 타카시는 다음 ‘소닉’ 메인 시리즈를 이미 개발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자세한 게임명이나 출시일 등 상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7년에 발매된 소닉 2D 클래식 시리즈였던 ‘소닉 매니아’와 가장 최근에 출시된 메인 시리즈 ‘소닉 포 시즈’ 이후 2년 동안 메인 시리즈 신작에 대한 소식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신작 개발 이야기는 ‘소닉’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SXSW 2019에서는 신작 개발 소식과 함께 이번 5월에 발매될 ‘팀 소닉 레이싱’ 플레이 영상과‘팀 소닉 레이싱’을 기반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팀 소닉 레이싱 오버드라이브’ 파트 1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소닉’의 여러 캐릭터들이 레이싱 대회에 참여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