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프리코네R’ 구글 매출 순위 4위 달성
2019.04.12 13:27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가 출시 2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양대 마켓 매출 4위와 2위를 달성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사이게임즈가 만든 모바일게임으로,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았다. 일본 유명 성우 및 일러스트레이터를 총동원해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게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28일부터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4위(4월 10일 기준), 애플 앱 스토어 최고 매출 2위(4월 8일 기준)를 달성하는 등 양대 마켓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3성 캐릭터 ‘쥰’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새로운 스테이지 및 캐릭터, 협동전, 클랜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