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네코제에 331명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2019.05.03 10:5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열리는 '네코제X블리자드' 참가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네코제X블리자드에는 네코제(1~6회) 역대 최대 규모인 257개 팀, 유저 아티스트 331명이 참여한다. 유저 아티스트 참가 프로그램은 만화·소설,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까지 5개 분야로 나뉜다.
유저 아티스트들이 2차 창작을 위해 선택한 IP은 '메이플스토리', '오버워치', '마비노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이며, 이 중 31개 팀은 넥슨과 블리자드 IP를 동시에 활용해 창작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에서 모티프를 딴 향수, '마비노기' 게임 이미지를 활용한 실버 액세서리, '오버워치' 로고에 파리 에펠탑을 적용한 반팔 티셔츠, '던전앤파이터' 피규어 등 양사 게임 캐릭터·음악·스토리를 재해석해 만든 상품도 공개됐다.
네코제X블리자드는 개인상점을 비롯해 북 라운지, 코스튬 플레이, 팬아트 전시, 게임부스, 네코제의 밤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부스는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클로저스',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까지 총 6개다.
'네코제X블리자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코제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