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세계관 '싱킹 시티' 28일 한국어로 정식 출시
2019.05.29 18:14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프로그웨어가 개발한 수사 어드벤처 게임 ‘싱킹 시티(The Sinking City)’ 한국어판을 PS4와 PC로 오는 6월 28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킹 시티’는 공포 문학 거장 H.P.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세계관에 착안하여 제작된 오픈월드 기반 수사 어드벤처 게임이다. 도시의 절반 가까이가 물에 잠기고 초자연적인 힘이 드리워진 마을 오크몬트에서, 플레이어는 사립 탐정이 되어 도시와 그 곳의 주민들을 홀린 초자연적인 현상의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
게임 내에서는 H.P.러브크래프트 크툴루 세계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스토리와 압도적인 분위기가 구현돼 있으며,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각각의 사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개방형 수사 시스템이 특징이며, 1920년대의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정신을 가다듬고 광기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야 한다.
‘싱킹 시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